행사정보(37)
-
불안장애에 대해 알아보아요
불안장애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도 잘 안 돼요. 매일 쫓기는 기분이 들어요. 연예인들이 TV에서 공황장애라고 이야기하는데, 딱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어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이러다가 죽는 건가 싶어서 덜컥 겁이 나요. 불안해서 잠도 잘 안 와요. 나쁜 생각만 들어서 다른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결국 최악의 상황만 생각하게 돼요. 1장. 불안장애. 불안장애란, 이유 없이 불안을 느끼거나 불안의 정도가 지나친 정신질환입니다. 원래 불안과 공포는 위험한 상태를 대비하기 위한 경고 신호로, 생존을 위해 누구나 갖고 있는 정서 반응입니다. 하지만 불안과 공포가 지나칠 경우 일상생활에서 여러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삶의 질이 대폭 떨어지게 되죠. 2장. 불안과 공포의 차이점. 그렇다면, 불안과 공포의 ..
2022.08.30 -
전주여행(100여년의 역사 전동성당)
한국의 천주교 역사와 함께하는 전동성당 한옥마을 초입에 서 있는 소박하고 아담한 모습의 전동성당. 전동성당은 1791년 신해박해 때 윤지충(바오로)이 모친상 때 교리를 좇아 신주를 불태우고 제사를 지내지 않자 당시 유림들의 극심한 비난을 받게 되었고 이에 윤지충과 관련된 권상연(야고보)이 참수형을 당한 한국 최초의 천주교 순교터이며, 호남의 모태 본당이 된 전교의 발상지이다.두 성인이 순교한지 1백년이 지난 1891년 봄, 순교터에 본당 터전을 마련해 전교를 시작했다. 초대 주임신부인 보두네 신부가 순교 1백주년을 기념해 1908년 건축을 시작, 서울 명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1914년 완공됐다. 착공에서 성전봉헌까지 무려 23년이 걸린 것이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동서양이 융합된 모습 일..
2022.08.30 -
전주여행(색장동 원색명화마을)
숨겨진 동네 명소를 찾아 색다른 여행을 즐겨보자. 보물 같은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전주 동네 탐방! 관광거점도시 전주는 전통과 문화, 여러 콘텐츠를 통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여행’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만 해도 한옥마을을 비롯한 유적지, 유명 맛집, 촬영장 등 수없이 많은 여행 코스를 추천해 준다. 유명 관광 명소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거쳐가는 여행 코스는 비슷하다. 이 부분이 정말 아쉬운 점이다. 전주는 한옥마을 말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한 숨은 동네 명소가 많지만 대부분의 여행객은 이 장소들을 몰라서 그냥 지나치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전주의 숨은 보물 같은 여행지를 추천..
2022.08.29 -
익산 백제의 빛 희망을 쌓다 미디어아트 페스타
익산 불빛향연 - 압도적인 미디어파사드쇼 등 익산형 야간 관광 활성화 - - 역동적 군무, 실감미디어 퍼포먼스‘미륵의 땅, 천년의 시민’공연 - -‘백제의 빛, 희망을 쌓다’주제... 다음달 3일부터 한 달 간 상설 운영 -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익산 미륵사지 밤 하늘을 수 높으며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 미륵사지가 올해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8개 지역 중 첫 개최지로 문을 연다. 익산시와 문화재청,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하는‘2022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다음달 3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3일까지 한 달간 선보인다.‘백제의 빛, 희망을 쌓다’를 주제로 백제 최대사찰 미륵사가 의미하는 개인의 소망과 국가의 안녕·평화를 컨셉으로 진행된다...
2022.08.28 -
전주의 알짜배기 명물시장!모래내알짜시장
전주의 알짜배기 명물시장! 모래내알짜시장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시장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시장 ‘시장’하면 떠오르는 모습들이 있다. 북적이는 사람들, 구경거리 가득한 가판대, 손님을 모으는 상가들의 열렬한 흥정, 주름진 손에 한 웅큼씩 봉투 가득 채워주는 넉넉한 시장 인심, 따뜻하고 정겨웠던 그런 모습들. 전주 모래내 알짜시장은 그런 시장의 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전주천이 흘러 모래가 쌓인 곳에 사람이 모이고 상품이 모이고 정까지 모여 만들어진 모래내 알짜시장, 알짜시장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전주의 알짜배기 상품들이 모여있는 이곳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전주의 명물시장이다. 모래내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혹여나 오는 길 헷갈릴까 정겨운 벽화가 모래내 시장 들어오는..
2022.08.25 -
먹거리, 구경거리재미가 쏠쏠 신중앙시장
먹거리, 구경거리 재미가 쏠쏠 신중앙시장 근현대사를 함께 해온 전주의 추억 신중앙시장은 노송천 사이로 난 버드나무길에 하나 둘 좌판이 생기고, 점포가 늘어나면서 버드나무 시장이라 불리다가 1999년에 전주 중앙성당 옆에 정식 개장하게 된 상가주택 건물형의 중대형 시장으로, 전주 시민들과 근현대사를 함께 해온 전주의 추억이라 불린다. 보기 좋은 시장 풍경과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사람들의 담소와 가격 흥정을 듣다 보면 어떤 이에게는 옛 추억을 회상시키고 어떤 이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으로 오감이 즐거워진다. 신중앙시장은 교통 요충지로 최고의 상권을 갖추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전통시장으로서 오늘날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현재는 문화관광형시장 및 현대화 사업 도입을 통해 시장을 찾는 손..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