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야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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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체가 미술 갤러리아름다운 작품들로 꾸며진자만벽화마을
마을 전체가 미술 갤러리 아름다운 작품들로 꾸며진 자만벽화마을 전주시청 자만벽화마을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알록달록 벽화들이 가득한 자만벽화마을이 있다. 자손이 만대하라는 뜻의 자만마을이 마을 주민들과 전주 시민, 전주시와 함께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유지되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 추억 속 만화의 한 장면,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벽화들이 전주에 방문한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자만벽화마을에 들러 작가와 시민들의 미술작품도 감상하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카페에서 마을 전경을 내려다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추억과 동심이 가득한 자만벽화마을 자만벽화마을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미술 갤러리를 연상하게 한다. ..
2022.06.08 -
전주 걷고 싶은 낭만 로드 아중호수로 떠나보자
걷고 싶은 낭만 로드 아중호수 출처: 전주시청 우아동1가에 위치한 아중호수는 3년전까지만 해도 '아중저수지(인교저수지)'로 불리던 곳이었다. 만수면적이 26.05㏊, 총 저수량은 138만 8,000㎥로 꽤나 큰 저수지였으나, 시간이 변하면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서의 역할이 퇴색되면서 15년 3월 시는 침체된 아중저수지 일대를 시민들의 쾌적한 삶터로 복원하고 생태를 지키기 위한 공간으로 도약하고자 아중저수지를 아중호수로 명칭을 바꾸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현재 아중호수는 수상 산책로 데크길이 둘러싸여 있어 평온한 마음으로 아중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2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수상데크 광장이 있어 공연이나 축제 행사가 가능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
2022.05.25 -
전주의 밤은 아름답다: 전주천변의 밤
전주의 밤은 아름답다 달빛투어 -출처 : 전주시청 전주천변 야경 전주의 여름 밤, 유난히도 풀벌레 소리가 많고, 어쩌다 소슬바람이 더위로 흐른 땀을 식힐 때면 풀잎들 사이로 맹꽁이들이 더 청명하게 울어대는 전주 천변과 삼천 천변을 거닐어 보자. 특히 남부시장에서 한옥마을 쪽으로 걷다 보면 남천교 아래부터 생태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야경을 느끼다 보면 이곳이 어딘지 몽유도원도의 한 자락을 거니는 기분이 아닐까 한다. 이곳에서는 연인과 가족과 함께라면 꼭 손을 잡고 걸어야 한다. 풍경에 취해 걷다가 문득 어느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길을 잃거나 옆 사람이 다른 생명체로 둔갑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삼천변 야경 삼천은 전주시 삼천동과 효자동을 가로지르는 전주의 대표 천이다. 천변을 따라 걷다보면 천변을 따라 쭉 들..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