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여기 가봤니? 경기전

2022. 8. 31. 12:47행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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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500년의 시간을 간직하다 경기전

 

 

​과거 경기전은

중앙초등학교가 옆에 위치해 작고 아담한 곳이었던게 기억이 난다.

대부분 재수를 하던 상아탑학원 학생들의 휴식처이자 연예장소였던 곳

이곳이 지금은 한옥마을과 연계되어 많은 이들의 휴식처가 되었다.  

 

아이들이 자라고 함께 경기전을 가보면 역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많아 

즐겨 찾곤한다.

 

도심에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편안하게 찾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이 든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 경기전

 

1991년 1월 9일 사적 제339호로 지정되었다. 1410년(태종 11)에 임금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을 짓고 어용전(御容殿)이라 하였다. 경기전은 왕조의 발상지라 여기는 전주에 세운 전각으로, 세종 때 붙인 이름이다. 건물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14년(광해군6)에 중건하였다. 보호면적은 49,590㎡이다.

경기전의 경역은 정전(正殿)과 조경묘(肇慶廟)로 나뉜다.

정전(보물 1578)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국보 317호)을 봉안한 곳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이다. 지대석(地臺石)과 면석(面石) 및 갑석(甲石)을 갖춘 기단 위에 세운 다포계(多包系) 형식의 맞배집으로, 그 전면 가운데에는 1칸 규모의 기단을 돌출시켜 쌓고 그 위에 첨각(添閣)을 세워 배례청을 시설했다. 마치 능침(陵寢)의 정자각(丁字閣)과 같은 형상이다. 이 첨각 기단의 3면에 벽돌을 깐 보도를 연결하였다.

조경묘는 정전 북쪽에 있다. 태조의 22대조이며 전주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司空公) 이한(李翰) 부부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하여 1771년(영조 47)에 지은 것이다.

이곳에 남아 있는 경기전 조경묘 도형의 그림을 보면 지금은 없어진 전사청(典祀廳) ·동재 ·서재 ·수복방 ·제기고 등 부속건물들과 별전이 따로 있는 광범위한 성역이었다. 전주시가 관리하고 있다.

 

관람주요정보

 

관람주요정보

요금
• 어른: 3,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 전주시민(어른): 1,000원
• 전주시민(청소년/군인): 800원
운영시간
매일 09:00 - 19:00하절기 (3월1일~10월 말까지)
• 매일 09:00 - 18:00동절기 (11월1일~2월 말까지)

기본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출처: 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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